롯데쇼핑은 식품사업본부를 계열회사인 롯데삼강에 양도키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영업양도 가액은 251억원이며, 이는 자본금 대비 17.29%에 달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사업구조를 미래성장성 및 수익성 증대 가능한 핵심 사업 위주로 재편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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