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은 미국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월16일부터 4박 6일간 미국 워싱턴 D.C 및 L.A 지역에 시장개척단으로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참가대상은 정보통신(IT) 솔루션, 소프트웨어, 주변기기, 네트워크, 보안장비, 스토리지, 유무선기기 등 ITㆍ전자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며 신청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사전에 연계된 워싱턴과 L.A 인근지역의 조달 관련 유력바이어 30명 이상과 지역 당 5건 이상의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현지진출 성공기업도 방문할 예정이다.참가 희망 업체는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마케팅사업처로 송부하면 된다. 한편, 중진공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추진과 더불어 2007년부터 6번에 걸쳐 조달 관련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오고 있다. 올해는 3월 미국정부조달보안전시회(GovSec)에 이어 두 번째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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