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녹차성분이 함유된 손소독제 '부비손 수 핸드크린겔'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겔 타입의 '부비손 수 핸드크린겔'은 에탄올이 함유되어 있어 물과 세제 없이 제품을 바르고 문지르기만 하면 손을 살균하고 소독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또 알로에베라와 알란토인 등 보습성분과 녹차추출물도 포함돼 손을 촉촉하고 유연하게 유지해 주며, 사용 후 끈적이거나 불쾌한 느낌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종근당 관계자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급속한 확산으로 청결 유지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부비손 수 핸드크린겔'이 감염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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