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정보통신이 2015년 매출 10조원 목표를 발표하면서 장중 한때 상한가에 진입하더니 현대아이티, 디지털큐브, 잘만테크 등 관련주가 줄줄이 강세다.16일 오후 2시 3분 현재 케이디씨는 전일 대비 155원(13.03%) 상승한 1345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1320만여주. 장중 한때 상한가 까지 올라갔다.케이디씨는 전날 창립 37주년을 맞아 ‘2015년 매출 10조원 달성, 종합IT대표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김태섭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사를 통해 "현재 IT분야는 다양한 분야와의 컨버전스가 일어나는 구조적 변혁기로써 미래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그룹 경영이념을 ‘창조적 혁신과 도전’으로 정했다”며 “2015년 매출 10조원의 종합 IT대표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3D 입체영상 관련주는 줄줄이 오르고 있는 상황. 케이디씨의 자회사인 디지털큐브도 20원(4.60%) 오른 455원에 거래중이며, 현대아이티(6.59%), 잘만테크(2.08%) 도 상승세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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