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코스피200지수와 홍콩 H지수에 연동하는 조기상환형 주가연계펀드(ELF)인 '대신 뉴 스텝다운 증권투자신탁 제1호‘를 16일부터 22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총 한도 150억원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이 펀드는 2년 동안 6개월 단위로 4번 수익확정 기회를 제공한다. 수익을 확정하지 못하고 만기에 도달할 경우, 투자기간 동안 두 지수 모두 기준지수 대비 50%(장중지수 포함) 넘게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4%(총 28%)의 수익이 확정된다. 다만 하나라도 50%(장중지수 포함) 넘게 하락한 적이 있으면 더 많이 하락한 지수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운용은 대신투자신탁운용에서 담당한다.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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