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3일만에 순매도+亞증시 부진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 규모가 5000계약에 육박하면서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5일 이평선을 하향이탈하는 등 지속적인 하향 압력을 받고 있다.14일 오후 1시57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70포인트 하락한 213.50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5일이평선을 무너뜨리며 213.20까지 밀려났다. 현재 지수선물의 5일이평선은 312.3선에서 걸려있다. 외국인은 430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주식 매수에 대한 헤지 수요에다가 지난 주말 유입됐던 투기적 성격의 선물 매수 세력도 포지션을 청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인은 950계약, 기관은 3600계약 순매수 중이다.프로그램은 56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비차익거래가 3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이어가며 62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2% 이상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힘겨운 3000선 공방을 지속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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