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방문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고객을 위해 대여금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대여금고 무료제공 서비스는 고향 방문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고객의 유가증권·귀금속 등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 주는 서비스로, 거래가 없는 고객도 별도의 보증금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며 대여금고가 설치된 253개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하고 1개월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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