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가수 김정훈이 일본에서 DVD를 출시, 한류스타로서 면모를 과시한다. 김정훈 소속사측은 14일 오전 "오는 16일 김정훈이 여러가지 캐릭터를 연기하는 모습을 담은 첫 DVD 'John-Hoon TV'가 일본 현지에서 발매 된다"고 밝혔다. 김정훈은 이 DVD에서 드라마 속 주인공, 뉴스 앵커, TV홈쇼핑 호스트, 오락프로그램 MC, 음악-요리 프로그램 MC 등으로 변신,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6일과 27일에는 이틀간 도쿄의 스타디움 플레이스 아오야마에서는 'John-Hoon 사진전-10691'이 열린다. 김정훈은 또 현재 군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국내에서 발매한 솔로 앨범 '눈에 밟혀서'가 별도의 홍보활동 없이 2만여장 팔려나가 그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김정훈 소속사측 한 관계자는 "그동안 김정훈이 음반으로 오리콘 차트 상위권을 휩쓸어온 만큼 DVD 차트에서도 상위권 랭크가 기대된다"며 "김정훈의 오르골 싱글 역시 현지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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