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농협 박성직 조합장(사진)이 14일 오후 8시(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비즈니스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시상식에서 '명예로운 스티브상'을 수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2년에 설립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IBA은 전 세계 기업들의 한 해 동안의 사업 활동을 5개 부문 131개 분야에 걸쳐 평가해 상을 주는 국제대회로,'명예로운 스티브상(Honorary Stevie Awards)' 은 IBA 전 부문에 걸쳐 최고의 명예를 기리는 상이다. 2009년도에는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1700여 기업이 참여해 경쟁했다.박 조합장은 도농상생프로그램 교류활동과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강동농협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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