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연말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유가 전망을 배럴당 85달러로 유지했다.블룸버그통신은 8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의 발표를 인용, 미국 소비 증가로 인해 석유 시장 전체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산업용 금속가격은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비축량 축소와 생산비용 증가에 따라 대폭 상향 조정했다. 구리 3개월물 가격은 2010년말까지 t당 765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알루미늄 가격은 내년 말까지 t당 1950달러에서 2050달러로, 니켈은 t당 1만5200달러에서 1만8800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구리의 경우 당초 전망치인 5800달러보다 31% 이상 높은 수준이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