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에서 500여명으로 9월28일부터 접수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적,자폐장애인,치매노인,아동 등 사회 취약계층의 안전보호를 위한 위치확인시스템인, 'U-Safe 강남시스템'을 확대 시행한다.이 시스템은 지난 5월 구축,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의 지적,자폐장애인,치매노인,아동 등 220여명이 이용중에 있다. 지역내 거주 지적,자폐장애인,치매노인과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으로 대상을 확대 시행, 오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위치 확인과 추적 서비스 제공을 통해 미아,실종 방지, 치매노인을 보호할 수 있고 긴급상황 시 비상호출을 통해 보호자와 경찰서, 119 연계, 위치확인 제공, 구조요청을 할 수 있다. 또 보호자와 휴대단말기를 통해 통화도 가능, 별도의 휴대폰이 없어도 된다. 서비스별 내용으론 ▲일정시간 간격으로 위치정보를 보호자에게 SMS으로 알려주는 자동위치 알림서비스 ▲보호대상자가 평소 이동하는 지역을 미리 설정하고, 해당지역을 벗어난 경우 보호자에게 SMS로 알려주는 안심 Zone 서비스 등이다.또 ▲특정일, 특정시간에 이동한 경로를 알려주는 발자취 서비스 ▲특정장소, 특정시간에 보호대상자가 위치하지 않으면 보호자에게 SMS로 알려주는 스케줄 Zone 서비스 ▲보호자 또는 특정위치(예 : 집)를 기준으로 단말기와 거리를 알려주는 거리알림 서비스▲ 긴급구조요청서비스 등이 있다. 문의 강남구 전산정보과(02-2104-1443, 1439)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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