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자정보기기 희유금속사업화방안 세미나

충남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 주관…“충남은 희유금속 유통집적지로 발전가능성”

충남 전자정보기기 희유금속 사업화방안 마련 세미나 모습.

충남테크노파크는 3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종합지원관 2층 VIP회의실에서 충남 전자정보기기 희유금속사업화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충남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단장 한무호)이 주관하고 충남도가 후원한 세미나는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떠오르는 희유금속산업에 관한 공감대를 이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세미나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최국선 박사의 주제발표(‘국가차원의 희유금속 발전방안’)에 이어 ▲한국기초과학연구원 순천센터 윤재식 박사의 ‘해외사례로 본 희유금속 환경문제 해결방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택수 수석연구원의 ‘충남 전자정보기기 희유금속사업화 방안’에 관한 연구발표가 있었다.한무호 충남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장은 “저탄소 녹생성장을 위해 수많은 실현계획들이 세워지고 있으나 신성장동력산업 실현은 희유금속산업의 뒷받침 없이는 할 수 없다”면서 “희유금속자원의 최대 보유국인 중국과 가까운 충남은 차세대 희유금속 유통집적지로서 발전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한 단장은 이어 “최근 중앙정부가 희유금속산업비전 및 발전전략을 마련 중이고 전남, 울산이 이를 끌어들이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세미나를 계기로 충남지역에 희유금속산업 활성화 및 사업화유치를 위한 공감대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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