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위촉 , 사업구조개편 논의 본격 가동
농협중앙회가 사업구조 개편을 집중 논의하기 위한‘사업구조개편 중앙위원회’를 1일 출범시켰다.‘사업구조개편 중앙위원회’는 이덕수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최덕규 조합장(합천 가야농협)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농협노조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대표(7명) ▲조합장(7명) ▲학계ㆍ농민단체 등 외부인사(11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사업구조 개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협안 수립, 조정, 심의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간 합의를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지역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 지역본부별 ‘도별협의회’가 동시에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농협은 지난 8월 26일 정기 이사회에 사업구조 개편에 관한 기본계획을 보고한 바 있으며, 9월 중‘중앙위원회’및‘도별협의회’를 통해 초안을 마련한 후 11월 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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