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일본 증시 닛케이 225지수가 하락반전 했다. 닛케이 225지수는 54년만의 정권 교체 소식에 0.7% 오름세로 출발, 장 초반 2% 이상 급등했지만 곧 상승 탄력을 잃고 내림세로 돌아섰다. 전일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승으로 경제정책에 대한 시장의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일본 증시는 강세장을 연출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시장의 기대만큼 상승 모멘텀이 강하지 않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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