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원금이 보장되면서 최고 연 16.38%의 고수익도 얻을 수 있는 주가지수 연계 정기예금을 9월9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지수연계예금인'하나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은 KOSPI200에 연동해 이율이 결정되는 상품이다.'적극형 36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40% 미만 상승 시 최고 연16.38%가 지급되며, 지수 상승률에 따라 이율이 결정된다. 다만 기간 중 1회라도 장중 지수가 40% 이상 상승하면 연 5.88%로 확정된다. '범위형 16호'는 장중지수와 관계없이 기준지수와 결정지수만을 비교해 이율이 결정된다.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90% 이상 120%미만이면 연 7%를 지급하고 90% 미만 또는 120%이상이면 원금만 보장되도록 설계됐다.최저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년 만기 상품이다. 개인의 경우 1인당 1000만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하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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