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대표 김태섭,채종원)는 9월4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및 멀티미디어 전시회인「IFA 2009」에 참가해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IFA(Internationale Funk Ausstellung 2009」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등 멀티미디어 기기, 휴대폰, 반도체분야의 IT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디지털큐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2009년도 하반기 신모델인 3차원 3D입체 PMP, HD영상지원 PMP(i-Staton T4)와 3D 내비게이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관계자는 또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 거래선 발굴과 각국의 주요 거래 바이어를 초청하여 향후 아이스테이션 브랜드 제품의 시장 판매 전략 및 2009년 신제품 라인업 계획 등을 설명하는 컨퍼런스 미팅도 별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태섭 대표는 "세계 최대의 가전제품 쇼로 인정 받는 IFA 참가를 통해 유럽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 아이스테이션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하고, IT강국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해외시장에 알릴 것"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3D입체 PMP와 HD급 PMP ‘T4’에 대한 유럽 총판들의 관심이 높아 이를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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