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코스' 서울지검 2·3차장 누가 맡을까

서울지검 2·3차장, 중앙무대서 공안·특수수사 담당 '검사장 진급코스'이자 최일선에서 강력한 힘 발휘법무부가 일선 지방검찰청의 차장·부장검사 및 지청장, 대검찰청 과장 등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를 25일 단행할 예정인 가운데 핵심 보직인 서울중앙지검 2·3차장을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서울중앙지검 2·3차장은 '검찰의 꽃'인 검사장(차관급) 진급 1순위로 거론될 뿐 아니라 중앙무대의 공안·특수수사를 담당하는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 중간간부급 보직 가운데 최고의 자리로 손꼽힌다.검찰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최근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한 사법연수원 16~17기의 뒤를 이어 연수원 18기에서 서울중앙지검 2·3차장이 배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 기수에서 내로라 하는 '공안통' '특수통' 검사들이 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각축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공안수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2차장에는 연수원 18기의 오세인 대검 공안기획관이 유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같은 기수의 정병하 서울고검 검사와 김주현 법무부 대변인, 박민표 제주지검 차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특수수사를 맡게 될 서울중앙지검 3차장에는 연수원 18기의 대표적 '특수통' 검사인 강찬우 대검 범죄정보기획관과 문무일 수원지검 2차장, 오광수 부산지검 2차장, 이영렬 인천지검 2차장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이들은 또한 대검에서 중수부장을 보좌하면서 특수수사를 기획하고 대(對)언론 창구 역할을 하는 수사기획관 후보군에도 이름이 올라있는 상태다.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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