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작 안전모니터요원 발대식
이들은 이달부터 2년간 지역 내 곳곳을 둘러보며 일상생활 주변에서 안전사고를 야기시키는 요인을 발견해 구청이나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에 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아울러 지역의 안전여론을 수렴하고 안전문화 생활화 실천운동 전개와 아이디어 발굴 등 안전문화의식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안전모니터요원 운영은 승강기, 버스나 지하철 등 교통시설 작은 부분부터 교량, 축대 등 생활시설과 어린이놀이터 등 생활환경의 위험요소를 발견, 동작구자원봉사센터로 신고하면 자원봉사센터는 구청 관련부서에 통보하고 7일 이내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관리하게 된다. 김우중 구청장은 “재난의 유형이 매우 다양할 뿐 아니라 대형화·일상화되는 추세에 있으므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안전모니터요원들이 신고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험요소를 신속히 해결하는 등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우선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