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엄마 고객' 잡기에 나섰다. 엄마들이 아이들의 편의점 즉석 먹을거리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GS25는 위생에 가장 민감한 고객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공장 견학’ 및 ‘쿠킹 클래스’를 함께 할 주부 체험단 30명을 모집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들 간식을 책임지는 엄마들에게 편의점 먹을거리의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관심있는 고객들은 24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GS25 홈페이지(//www.gs25.com)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주부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후레쉬서브 오산공장을 방문, GS25 즉석 먹을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게 된다.또 ‘쿠킹 클래스’ 시간에는 파워블로거 ‘요리천사’와 함께 편의점 즉석 먹을거리와 함께 먹으면 좋을 아이들 영양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김경환 GS25 마케팅팀 부장은 “편의점 즉석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매월 주부 체험단을 모집해 공장 견학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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