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군복무 중인 가수 김정훈이 김대중 전대통령의 서거를 안타까워했다.김정훈은 1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김대중 전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합니다'라고 글을 올리고 "잊지않겠습니다. 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준기, 신해철 등 인기 연예인들의 온라인 추모 물결이 거센 가운데 군복무 중인 김정훈도 이같은 추모 열기에 가담한 것. 김정훈은 지난 4월 입대, 현재 강원도 철원 GOP부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한편 김 전대통령은 지난달 13일 폐렴으로 신촌세브란스에 입원해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85세의 나이로 파란만장한 삶을 마감했다.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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