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시중 12개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충남도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자금이 필요한 업체로부터 지원 신청서를 받은 다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업체를 선정하고 추석연휴 전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자금은 업체당 최고 2억원에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다. 금리는 변동금리로 금융기관별 여신규정에 따라 달라지며, 이 가운데 2%는 충남도가 지원한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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