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챔피언십 이모저모] 키로스와 고긴 '무명반란(?)'

○…"혹시 이번엔 나에게 행운이 올까?"알바로 키로스(스페인)와 매튜 고긴(호주)이 1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해이즐틴내셔널골프장(파72ㆍ7674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메이저' PGA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 첫날 공동 3위(3언더파 69타)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선두에 나서 추격이 쉽지 않게 됐지만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기대하고 있다. 바로 앞서 열린 3개 메이저대회 우승자가 모두 세계랭킹 30위권 밖의 선수들이었다는 점이다. 이는 세계랭킹이 도입된 1986년 이후 최초의 일이었다. 지난 4월 마스터스에서 '그린재킷'을 차지한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는 당시 랭킹이 69위였고, US오픈 우승자 루카스 글로버(미국)는 71위, 브리티시오픈 챔프 스튜어트 싱크(미국)도 33위였다. 키로스는 현재 세계랭킹 39위, 고긴은 48위다. 키로스는 특히 올 시즌 PGA투어 비거리 부문 1위(316.8야드)에 올라 있고, 고긴 역시 우즈 못지 않은 장타를 가지고 있다. 메이저대회 역대 최장인 코스와 궁합도 맞다는 이야기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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