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한다.또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실시하는 특별신용보증에 대한 추천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영등포구 내 공장을 두고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지역내 주 사무소를 두고 서울시 내에 공장등록을 필한 중소기업자 ▲창업투자회사와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자 ▲준 공업 지역 내에서 제조업을 영위하는자 ▲준 공업지역이 아닌 비 공업지역에서 도시형 공장을 영위하는 자 ▲수질환경보전법, 소음·진동규제법,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허가 대상자의 경우 당해 허가를 받은 자 등이다.중소기업육성기금은 중소제조업체의 운전자금 시설자금 기술재발자금 용도로 사용해야하며, 업체 당 2억원 이내 연 2% 대출금리로, 상환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은행여신 규정상 담보 능력(부동산, 신용보증)이 있어야 한다. 또 제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체로서 신용은 우수하나 담보능력이 부족한 업체에 한해서는 업체당 5000만원 한도 내로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특별신용보증 추천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사업계획서 최근 결산재무제표 또는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1부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24일까지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9월 말 중 지원여부를 결정, 신청업체에 통보할 계획이다.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2670-3422~5)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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