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7회 연속 월드컵 진출의 위업을 달성한 축구국가대표팀의 국내 첫 번째 평가전을 후원한다고 밝혔다.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대 파라과이'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 하나은행은 광복절을 맞아 국가독립유공자 가족 30명을 초청해 스카이박스(Sky Box)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특별한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또 '하나 e-플러스 정기예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명을 추첨해 당일 현장에서 경기 입장권도 제공한다.하나은행은 이날 경기장에서 페이스 페인팅과 슈팅 게임 등 관중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선수단과 함께 경기장으로 입장하는 기수단 프로그램 및 하나 매치볼키드(Match Ball Kid) 프로그램 등 경기공식행사에는 초청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토록 했다.경기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어린이가 심판에게 경기공을 전달하는 볼 키드는 국내 A매치 최초로 시행되는 행사이다.한편 축구국가대표팀 공식은행인 하나은행은 1998년 축구대표팀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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