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건강 검진
지원 대상은 ▲동대문구 거주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만 6세 미만) ▲가구의 실제소득액이 최저생계비 200% 미만인 자 ▲영양위험요인 중 한가지 이상 해당되는 자(저신장, 저체중, 빈혈, 영양섭취불량 등) 등이다.영양플러스 사업은 월 1회 영양교육을 비롯 영양사 3명이 가정을 방문해 영양상담과 모유수유, 보충식품 이용방법 등을 알려주게 된다. 영양플러스 신청을 원하는 경우 21일까지 건강증진과(2127-5254~5)에 전화 상담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6개월간 혜택을 받는다. 또 다문화지원센터와 협력해 대상자를 선정·관리해 전문적인 보건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사와 함께 한부모가정 내 대상자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방태원 구청장 권한대행은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측면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건강에 차별 받지 않는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