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전직원 '그린스타트 운동' 동참 선언

갤러리아백화점(대표 양욱) 전직원이 '그린 스타트(Green Start) 운동'에 동참하기로 11일 공개 서약했다.그린 스타트 운동은 녹색성장을 통한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해 일상 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를 실천하는 범국민 운동.그린 스타트 운동 홈페이지(www.greenstart.kr)에서는 개인별 실천 가능한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대한 짧은 서약을 기입하도록 돼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씨를 비롯 개인 35만명이 동참 서약을 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이달 말까지를 '그린 스타트 운동 참여 서약 기간'으로 정하고 양욱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임직원이 한 명도 빠짐 없이 온라인상으로 동참한다는 서약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지난 10일 사내 업무 인트라넷(업무연락)을 통해 ▲Green Management(환경경영) ▲Green Purchasing(녹색구매) ▲Green Store(친환경백화점) ▲Green Start(온실가스 줄이기) ▲Green Consumer(녹색 소비자) ▲Green Process(녹색 업무 프로세스) ▲ Green Neighbor(녹색 이웃) 등 그린 갤러리아 7대 지표를 선정, 게시했다.이와 함께 오는 15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선포 1주년을 맞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환경 이벤트도 마련했다. 박성훈 갤러리아백화점 경영지원실장은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녹색가치를 내세운 회사 임직원들의 의식과 실천이 수반된 경영활동은 물론 고객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 생활, 녹색 소비'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환경 프로모션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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