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파이프, 한-러 파이프라인 협의 기대감에 ↑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과 관련해 향후 계획을 협의키 위해 출국했다는 소식에 성원파이프가 강세다.6일 오전 11시47분 현재 성원파이프는 전일 대비 25원(3.31%) 오른 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방안은 그간 북한 육상을 경유하는 파이프라인 건설 방안과 동해 해저 파이프라인이나 액화천연가스(LNG) 운송방안 등이 함께 검토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파이프라인을 통한 천연가스 공급이 결정될 경우 강관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대감이 성원파이프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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