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 연금펀드, 코스피대비 수익률 두배

하나UBS자산운용의 연금펀드가 설정이후 수익률이 코스피대비 두배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5일 하나UBS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규모의 주식형 연금저축 펀드인 하나UBS인 베스트연금주식 S-1이 7월말 현재 설정이후 212% 수익률을 기록, 같은 기간 벤치마크 코스피지수의 122% 수익률을 두배이상 앞섰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2001년 2월1일 설정됐으며 순자산액은 3000억원이다. 하나UBS인Best연금 펀드는 3년, 5년 성과에서도 꾸준히 벤치마크를 앞서는 성과를 기록했다. 과거 3년, 5년 동안 코스피지수가 18%, 104% 오르는 동안 하나UBS인Best연금주식 S-1은 29%, 140% 수익률을 올렸다.하나UBS자산운용 관계자는 "주식형 펀드로 가입한 고객도 혼합형, 채권형, 국공채형 펀드로 연 4회까지 수수료 없이 펀드를 전환할 수 있어 고객들이 시장상황에 맞게 적극적으로 투자전략을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