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주민들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우리마을 만들기 토론회
상상문화거리는 망우동에 내려오는 재미있는 역사적 사실, 전설을 바탕으로 한 8가지 테마가 펼쳐지는 거리로 온달장군 이야기, 신립과 신경진 이야기, 우림주막 이야기 등을 패널과 조형물을 통해 널리 알리고 거리환경도 개선해보자는 마을만들기 사업이다. 아울러 토론회 중에 자치회관 운영 전문가를 초청, 다른 동 자치회관 운영 우수사례와 다양한 현장 경험을 주민들에게 교육을 하고 질문과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져 주민자치에 대해 막연해 하던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구는 토론회 외에도 주민자치위원장 교육, 프로그램 강사, 동아리대표자 간담회, 권역별 순회교육과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주민이 참여하는 구정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올 하반기에는 권역별 주민자치위원회 분과위원장교육과 자원봉사자, 자치회관 프로그램강사, 동아리 대표를 대상으로 한 교육 등 대상별로 맞춤식 교육을 실시해 주민자치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