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GDP 좋았지만 소비ㆍ실적 부담

뉴욕증시가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2분기 GDP가 예상외로 양호한 수치로 발표됐지만, 셰브론 등 기업들의 실적 악화 및 미국의 소비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작용한 탓에 상승세가 강하지 못했다. 31일(현지시각)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7.15포인트(0.19%) 오른 9171.61로 거래를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80포인트(-0.29%) 내린 1978.50으로 거래를 마쳤고, S&P500 지수는 전일대비 0.72포인트(0.07%) 오른 987.47로 거래를 마감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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