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30일 인권위원으로 김태훈 현 비상임위원이 2012년까지 3년 연임한다고 밝혔다. 김태훈 인권위원은 이용훈 대법원장이 지명해 이명박 대통령이 임명하는 인권위원으로 임기는 오는 8월 10일부터 2012년 8월 9일까지다. 김 위원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나온 뒤 제15회 사법시험 합격했다. 이후 전주지방법원판사를 시작으로 부산지방법원부장판사,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조사위원회 위원, 국제거래법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위원,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북한인권소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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