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30일 정상제이엘에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개선됐고 올해 실적이 전반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1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5% 121.1% 증가한 210억원과 38억원을 기록했다"며 "이처럼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이유는 공격적으로 프랜차이즈를 추가로 오픈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정상제이엘에스는 2분기에 3개의 프랜차이즈를 추가로 오픈하며 총 16개의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게 됐다.정 애널리스트는 또 "올 하반기에 학생수요가 많은 송파와 서초 등에 추가로 6개의 직영점을 개원할 예정"이라며 "이런 속도로 증가한다면 2009년 매출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는 정상제이엘에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26.3% 127.6% 증가한 994억원과 191억원으로 전망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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