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참모총장 첫 해외파병부대 방문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이 지난 28일 중동 및 아프리카, 인도양 등을 담당하고 있는 미 5함대 사령부를 방문했다. 이자리에서 사령관 고튼 해군중장을 만나 해상테러 등 해양위협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체하고 긴밀협력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더불어 청해부대의 해적소탕작전 수행과 해양안보를 위해 양국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은 29일 순항훈련전단과 청해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위로했다. 특히 이자리에서 “어렵고 힘들더라도 국익보호와 국위선양의 최전선에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함상생활을 고려, 현지에서 구매한 과일 등을 격려품으로 전달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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