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21ㆍ미래에셋)가 결국 상금랭킹 1위 자리를 내줬는데. 신지애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르-뱅 에비앙마스터스골프장(파72ㆍ6344야드)에서 끝난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325만달러) 최종일 공동 20위에 그쳐 3만9156달러의 상금을 보탰다. 신지애는 이에따라 상금랭킹이 2위(111만6606달러)로 한계단 내려앉았다. 크리스티 커(미국)는 반면 이번 대회 공동 3위상금 20만7243달러를 보태 당당하게 1위(124만8202달러)로 올라섰다.한국은 신지애에 이어 김인경(21ㆍ하나금융)이 100만달러 고지를 돌파하며 3위(103만6786달러) 자리를 지켰다. 2006년 LPGA투어 데뷔 이후 고대했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무려 48만7500달러의 우승상금을 더해 순식간에 4위(92만1400달러)로 치솟았다. '넘버 1'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는 8위(78만5563달러)다. 김세영 기자 freegol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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