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케이블채널 Mnet의 '2NE1 TV'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화제다. 구혜선의 출연해 화제를 모은 Mnet '2NE1 TV' 4회는 본 방송 시청률이 케이블채널로서는 이례적으로 2.020%를 기록했다. Mnet측은 “케이블 채널 수도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영화 및 공중파 프로그램 재방 외 자체 제작물로서 2%를 초과한다는 것은 초대박 수준”이라고 밝혔다.'2NE1 TV'는 언제 방송될 지 모르는 독특한 해적 편성 기법이 팬들을 사로잡는 이유 중의 하나라 평가되고 있다. 특히 4회에서는 구혜선의 출연뿐 아니라 2NE1의 숙소에 CCTV가 설치되면서 본격적인 숙소 생활의 모든 것이 총 공개돼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 방송에서 리더 씨엘은 "벽면, TV 장식장, 스케줄 표 앞까지 곳곳마다 필리핀 시절 활동 사진을 도배한 산다라 때문에 아침에 눈 뜨자마자 보는 것도 산다라 언니의 사진이고 TV를 볼 때도 산다라 언니 사진과 함께 봐야 한다. 이런 환경에서 살아야 한다”며 직접 카메라를 들고 현장을 고발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