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가수 이미자가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일본에서 개최한다.이미자는 오는 9월 7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국제회의장에서 '이미자 데뷔 50주년 기념 리사이틀 in JAPAN'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연다. 8일에는 도쿄 나가노 썬플라자에서 동일한 공연 무대를 꾸민다.이미자 측은 "지난 5월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미자 50주년 기념 콘서트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열리는 것으로, 도쿄와 오사카가 계획되어 있다"고 말했다.이날 공연에서 이미자는 '동백아가씨''섬마을 선생님''기러기 아빠' 등을 비롯해서 방송에서 자주 부르지 않았던 명곡들도 부를 예정이다. 가수인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최근 발표한 '내 삶의 이유 있음은'도 부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미자 공연의 사회는 김동건 아나운서가 맡는다.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