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김지현 '우린 애틋한 관계'

[사진=이상민(왼쪽)과 김지현]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그룹 룰라의 멤버 이상민이 김지현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상민은 오는 23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하는 케이블 채널 KBS JOY의 한 프로그램인 '꽃미남포차'에 출연해 "김지현은 내가 없으면 안 된다. 우린 애틋한 관계"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지현이 술을 너무 좋아해 술을 함께 마시면 취하는 줄도 모르고 자버려 내가 집까지 업고 데려간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고 깜짝공개했다. 이에 채리나는 "우리도 마찬가지지만 지현언니는 상민오빠가 없으면 절대 안 된다"며 "예전에 한번 클럽을 같이 갔었는데 지현언니는 음주만 좋아하고 가무는 좋아하지 않아 혼자 홀짝홀짝 술을 마시더니 쓰러져 버려 그날도 상민오빠가 지현언니를 업고 데려다 줬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 마음이 들었던 적은 없었냐"는 MC의 질문에 김지현은 "리더로서 멋있고 고마운 사람이다. 그런 면에서는 애틋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룰라 멤버들은 김지현의 식탐과 술버릇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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