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이상검)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된 전환사채(CB) 청약 공모 결과 모집액 80억원에 공모대금 245억원이 몰려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표주관사를 맡은 키움증권의 관계자는 "정부의 3D 산업육성에 대한 의지와 3D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이번 공모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이상검 케이디씨 대표는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며 "태양광 사업, LED 가로등 고효율 에너지 사업, 3D 입체영상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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