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한마음재단이 인천,군산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 인천ㆍ군산지역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한마음재단은 15일 GM대우 본사 홍보관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가정 형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고등학생 57명에게 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인천지역 각 학교 추천을 받아 선정된 학생들은 전달식 후 교사와의 대화, GM 대우 공장견학 프로그램 등 직업 탐색과 진로 상담을 겸하는 시간을 가졌다.장학금을 받은 김광수(17) 학생은 "학업에 더욱 열심히 정진하여 앞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며 감사를 표했다.이와 더불어 한마음재단은 오는 24일 전라북도 지역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은 "꿈을 키워 가야 할 시기에 경제적 형편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많다. 이들에 대한 지원은 곧 우리 미래를 밝게 하는 일" 이라며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한편, 사회복지법인 GM대우한마음재단은 2005년 임직원이 주축이 돼 설립됐으며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다문화 가정 등을 후원하고 있다.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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