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용호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이 또다시 늦춰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백용호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었으나 여야가 관련 조문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15일 재논의키로 했다. 기재위는 15일 오전 9시 전체회의를 열어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에 대해 재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기재위는 지난 9일 청문보고서를 채택 안건을 처리하려 했으나 민주당의 국세청장으로 부적격하다는 반대에 부딪혀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다.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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