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보령(충남) = 박성기 기자]여름이 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장마에 휴가철이다. 쏟아지는 장맛비에 끈적거리고 짜증난다면, 이 사진에 기분이라도 시원하게 정화해보면 어떨까?.이번에는 인기 레이싱모델 김시원, 김하율, 류지혜, 서아란, 유승아, 이성화, 이수정등 이 최근 충청남도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친 '비키니 비치발리볼' 대결이다. 벌써 1탄 '오션월드'와 2탄 '신라호텔'에 이은 3편째. 다음 4편은 '비키니 윈드서핑 대결'이다. 더 실감나는 영상으로 즐기고 싶다면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11시 케이블 채널 'E채널'에서 '천하일색 비키니 선수단'에서 감상하면 된다.
<사진 2> 파이팅을 외치는 류지혜에게 엄지손가락을 내려보이는 유승아. 초반부터 신경전이 뜨겁다. 김하율, 격렬한 경기 도중 의상이 벗겨지는 불상사(?)를 막으려면 의상 점검은 기본.
<사진 3> 레이싱모델이 비치발리볼을 한다고 무시하면 오산이다. 그녀들은 일단 기본적으로 '길이'가 된다. 네트 앞에 대충 서있어도 블로킹은 기본이다. 몸부터 푸는 서아란. 다리 찢기가 예사롭지 않다. 맞으면 꽤 아플 듯.
<사진 4> 일단 자세부터 심상치 않다. 저 이글거리는 눈빛들을 보라.
<사진 5> 비키니입고 대충 손에 공만 갖다 대도 한 폭의 그림일 텐데, 너무 전투적 아닌가 싶을 정도로, 몸을 날려 공을 쳐낸다.
<사진 6>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녀들은 배구선수가 아닌 가녀린 레이싱모델들이다. 내리쬐는 태양 아래 피부가 이글거리며 타오른다. 연속되는 실책 속에 주저앉고 머리를 쥐어뜯고 마는데, 이 사진을 보는 여러분 모두 달려가서 일으켜주고 싶은 충동이 들지 않으신지?
<사진 7> 음. 역시 배구하는데 수영복은 좀 불편하겠다. 그래도 보는 사람은 좋다.
<사진 8> 경기가 끝나고 희비가 엇갈린다. 끝내 울음을 터뜨리는 그녀들을 가서 끌어안고 위로해주고 싶지만, 이수정이 먼저 큰 언니처럼 선수 친다. 쩝. 서로를 위로하고 또 다음 경기를 기약하자.
<사진 9> 더운 여름날에는 역시 아이스크림이 최고, 길거리 불량 식품도 잘 어울린다.더 실감나는 영상으로 즐기고 싶으시다면 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11시 케이블 채널 'E채널'에서 '천하일색 비키니 선수단'에 채널 고정!글·사진 = 박성기 기자 musictok@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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