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 공무원들의 눈물(?)

최근 서울시내 한 구청 과장이 국장으로 승진해 다른 구청으로 발령나 이임하자 많은 구청직원들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자 인사에서 국장으로 승진해 구로구 환경경제국장으로 발령난 김찬식 전 광진구 자치행정과장. 김 국장은 광진구청에서 오랜 공직 생활을 하면서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공무원이었다. 특히 김 국장은 광진구청 국과장급 다면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이런 김 국장이 구로구로 옮기게 되면서 인사를 나누자 직원들은 눈물을 흘리며 이별을 아쉬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부분 경우 간단히 인사를 하면서 덕담을 나누는 정도이지만 김 국장의 이임인사는 '눈물 인사'가 된 것. 게다가 김 국장이 이임의 글을 구청 홈페이지에 남기자 직원들 50여명은 “왜 다면평가 1위 국장을 다른 구청으로 보내느냐”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아쉬워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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