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신약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전문기업인 메콕스큐어메드 등과 신종플루(H1N1) 바이러스 예방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임상 1상 단계까지 총 5억원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신약 후보물질은 특허물질인 IS2로 인체에 전혀 무해한 천연물질이며 이미 동물실험과 전임상 실험을 통해 강력한 인플루엔자 억제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며 "메콕스큐어메드는 신약개발의 첫 단계인 약물탐색 및 약물생성, 전임상시험(IND)신청 등과 두번째 단계인 임상1~3상 시험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자사에서 지분 투자한 미국의 신약개발기업 렉산(REXAHN)과도 협력해 본 신약개발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상용화에 대한 국내외 판매권은 모두 엔알디에서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