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형 '꽃미남보다 개성있는 훈남'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
가수 이효리가 "꽃미남 스타일은 별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지난 달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 K' 오디션 현장에서 심사를 하다 이같이 전혀 의외를 발언을 했다 . 이효리는 짙은 눈썹에 굵은 선을 가진, 한 눈에 딱 봐도 꽃미남과는 다소 거리가 멀어 보이는 남자 응시자들을 향해 “내 스타일”이라며 호감을 보였다. 그는 “요즘엔 꽃미남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나는 개성 있고 호감가는 훈남형 외모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에 함께 심사위원을 맡은 가수 이승철은 “이효리가 좋아하는 남성 스타일이 의외였다”며 놀라워 했다는 후문. 한편 전국 8개 지역을 예선을 거친 오디션 통과자들은 내달 24일 서울에서 4차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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