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 생명 커리어 세미나'...서울 등 전국 4대도시에서 개최
AIA생명이 대면 설계사 채널을 강화키로 함에 따라 자사 영업조직인 마스터 플래너의 대대적인 공개모집에 나선다.
AIA생명은 1일 대면설계사 조직인 '마스터 플래너(MP)' 모집을 위한 취업 설명회를 전국 4대 대도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7월 24일), 광주(7월 24일), 대전(8월 12일) 4개 도시에서 취업 설명회인 'AIA 생명 커리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AIA생명은 이날부터 마스터 플래너에 관심을 보이는 지원자들을 상대로 채용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마스터 플래너란, 보험 및 재무 지식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재정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전문가를 사내에서 일컫는 말"이라며 "보험 상품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경제적 여건, 인생 목표 등을 면밀하게 분석한 자료로 재무상담에서 투자자문에 이르는 통합 컨설팅을 제공해 주는 업무를 한다"고 밝혔다.
AIA생명측에 따르면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총 25만명의 AIA 그룹 마스터 플래너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약 500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취업설명회에서는 회사 소개를 비롯해 마스터 플래너 직무에 대한 설명이 이뤄지며, 최근의 금융 트렌드에 대해 외부 초청 강사의 강의도 병행돼 지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휘 AIA생명 사장은 "AIA생명은 전문지식과 우수한 서비스 정신을 보유하고 있다"며 "특히 강인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인재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취업 세미나를 통해 전국의 많은 우수 인력을 확보해 AIA 생명의 대면설계사 채널 역량이 한 층 더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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