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주민불편 살피미의 날’ 운영…주민불편 사항 미리 챙기고 바로 처리!
생활현장 '옥의 티'를 찾아라!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주민이 생활하면서 불편하거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즉시 처리해 주는 ‘주민불편살피미의 날’을 운영,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올 4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을 주민불편살피미의 날’로 정하고 지역내 지역을 가권역(노량진1·2동, 대방동, 신대방1· 2동, 상도2·3·4동)과 나권역(상도1동, 흑석동, 사당1·2·3·4·5동) 2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1개 동 씩 구 직원과 명예 주부감사관 등 참여 희망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순찰하고 있다.
주민불편살피미의 날 순찰시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처리하고, 현장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내용은 해당부서에 통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처리 실적은 ▲도시미관 1409건 ▲주민불편사항 109건 ▲기타 주민 건의사항 17건 등 총 1535건을 해결했다.
김우중 동작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청소를 하고 있다.
아울러 처리한 사항에 대한 사후 순찰을 강화, 주민불편 사항 해결에 끝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다하고 있다.
김우중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불편 민원을 논스톱으로 신속하게 처리,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총 48명으로 구성된 스마트 기동대를 운영, 지역내 생활 현장 구석구석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MART 기동대는 Speedy Measure, After-service, Real-Time의 약자로 신속한 처리,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한 주민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해결하기위해 지난해 9월 출범한 시민불편 살피미 특별조직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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