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 글로벌 스탠다드 논의할 듯

내달 8~10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8 정상회담에서 G8 정상들은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을 이겨내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블룸버그 통신은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를 인용해 G8 정상회담을 앞두고 사전 준비된 보고서에서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스템을 재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반적인 원칙과 기준은 글로벌 경제 및 금융 활동을 좌우할 수 있고, 이것은 안정적인 글로벌 성장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임원에 대한 임금 및 부정행위, 은행업무, 협동관리, 과세 및 금융시장 등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6월13일 G8 정상들이 회담을 가졌을 당시 그들은 국제 비즈니스 및 금융에 대한 원칙 및 기준 정립에 의견을 일치한 바 있다. G8은 미국과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로 이뤄져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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