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왑시장 소강상태, CRS 단기쪽 비드만

산생발표 앞둔 눈치 장세, CRS 차익거래 보일뿐

스왑시장이 익일 산업생산 발표를 앞두고 소강상태 국면이다. 다만 CRS 단기쪽에서 차익거래관련 비드가 약간 보일 뿐이다. 29일 오후 1시45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bp 가량 하락하고 있다. IRS 1년물과 3년물이 전일대비 나란히 1bp 하락한 3.03%와 3.97%를 기록중이다. CRS는 거래없이 한산한 가운데 3년 이상 구간에서 25bp 상승세다. CRS 3년물이 전장보다 25bp 오른 1.80%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CRS 1년물이 지난주말보다 15bp 상승한 0.35%를, CRS 2년물이 전장대비 30bp 오른 1.30%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전구간에서 일제히 축소되고 있다. 1년물 기준으로 전일 -284bp에서 -268bp를, 3년물 기준으로 전일 -243bp에서 -217bp를 기록했다. 5년물 또한 전장 -186bp에서 -163bp로 나타났다. 한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들은 “IRS가 산업생산 지표 발표를 앞두고 거래가 소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전일대비 1bp 정도 하락한 수준”이라며 “CRS의 경우 단기쪽에서 차익거래관련 비드가 좀 보이는 듯하지만 거래가 거의 없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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