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 폭포수변 한마당 잔치 열려

7월 2일 오후 서대문구 가족이 행복한 홍제천변 한마당 잔치마련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여성주간을 맞아 7월 2일 오후 2시부터 홍제천변 폭포수 인근에서 '서대문구 가족이 행복한 홍제천변 한마당'을 연다. 서대문구는 특히 여성이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들의 쉼터로 자리잡은 홍제천변에서 한마장 잔치를 펼친다. 한마당 잔치는 공식행사와 부대행사, 14개 단체의 부스 운영으로 운영된다. 공식행사는 오후 2시부터 30여분간 퓨전 여성 5인조 타악 공연으로 문을 연 후에 1시간여동안 개막행사를 연다. 개막식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지위 향상 등에 기여한 14명에게 시상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 양성평등 고정관념의 문구를 얼음 위에서 깨드리는 '양성 평등 고정 관념 깨기'퍼포먼스도 열린다. 뒤를 이어 전통민요와 판소리, 전통춤으로 꾸며지는 '푸른 창공에 오색 치마 넘실거리며...' 공연으로 잔치의 흥을 돋군다.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옆으로는 ‘가족친화적인 문화 조성 명화 전시회’와 ‘양성평등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명화 전시회는 세계명화 25점을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탈 써보고 색칠도 할 수 있다. 또 명화를 대상으로 사진도 찍는 자리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서대문구 새마을부녀회 등 14개 단체가 황토염색체험, 생활용품 알뜰가게, 네일아트, 일자리 부르릉 미니 박람회 등 다양한 테마로 부스를 운영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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