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은 42년동안 총 362,319%의 수익률(연평균 20.3%)을 올려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됐다. 42년전 워렌 버핏에게 1000만원을 맡겼다면 지금쯤 235억원이 된다는 뜻이다.
워렌 버핏의 투자법을 배우면 누구나 꿈의 수익률을 이룰 수 있을까.
재무제표에 근거한 자산주 투자로만 지난 2년 동안 240% 수익률을 달성한 황재호 연구원이 자신의 투자 노하우를 전수할 '가치투자 입문반'강좌에 나선다.
강의를 맡은 황 연구원은 국내 최대의 가치투자 포털 사이트인 아이투자에서 '이방인'이라는 필명으로 활동중이며, 현재 한국외대 기업경영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
이번 강좌는 투자를 처음 시작하려는 초보자나 그동안 기술적분석과 모멘텀투자, 정보투자로 번번이 낭패를 본 투자자 모두에게 새로운 투자의 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강좌는 가치투자를 시작하려는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사항들을 다음달 15일과 16일 저녁 7시30분~10시까지 매일 2시간30분씩 총5시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재무제표와 재무비율 분석법, 가치평가법, 실전 가치투자 전략을 통해 이론뿐 아니라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이론과 투자 전략을 교육한다.
수강 신청자들에게는 입문자를 위한 동영상 CD와 교재, 한국의 스노우볼 가치주 30선 부록, 아이투자의 유료서비스 등 6만원 상당의 경품도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에프앤에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의 장소는 서울 2호선 역삼역 7번출구 에프앤에듀 아카데미에서 열리며, 모집인원은 45명이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